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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0명 중 4명, "폐의약품 처리방법 몰라…"

2021-11-26(금) 15:58
[호텔관광레져신문뉴스=배지윤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폐의약품을 버리는 방법에 대해 모르고 있으며, 절반에 가까운 도민이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나 가정 내 하수관을 통해 버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폐의약품 처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약국 제출 또는 약국 수거함’(34%), ‘보건소, 공공시설 수거함’(6%) 등 전체 응답자의 40%만이 올바르게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로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면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응답자들의 89%는 정부나 지방정부가 폐의약품을 원활하게 수거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시·군은 약국이나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소각 처리할 수 있도록 약국과 공동주택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배지윤 기자 jiyunbae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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