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이메일 공격,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 (홍성혁아나운서)

2019-07-18(목) 15:45
가만히 두면 쉽게 쌓이는 악성 스팸 메일, 올해는 특히 더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SK인포섹 본사에서 열린 이큐스트 미디어 간담회에서 올해 악성 이메일 공격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올해 상반기 탐지된 악성 메일 건수가 17만1,400건이며, 이는 지난해 발견된 이메일 공격 16만3387건을 이미 넘어서는 수준으로 남은 하반기까지 고려할 때 악성 메일 공격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확대될 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이메일 공격은 주로 ‘견적서’, ‘대금청구서’, ‘계약서’ 등의 단어를 활용해 수신자의 메일 확인을 유도했으며 또 메일 제목에 일련번호처럼 숫자를 붙여 보안 시스템을 우회하는 사례도 발견됐습니다.

이에 김성동 이큐스트 침해사고대응팀장은 “회사에서 무심코 열어본 이메일이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이메일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을 도입하고, 회사 임직원들이 이메일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의 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동아방송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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