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고 유환수 교사, 국가유산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우수상

국가유산·수학교과 융합 ‘호평’

2026-10-12(월) 16:01
상무고등학교 유환수 교사가 지난 9일 서울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열린 ‘2026년 제3회 국가유산교육 수업안 경진대회’에서 고등학교 교사 부문 우수상을 받고 있다.
[호텔관광레져신문 전남=이신동기자] 광주 상무고등학교(이하 상무고)는 유환수 교사(수학)가 지난 9일 서울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열린 ‘2026년 제3회 국가유산교육 수업안 경진대회’에서 고등학교 교사 부문 우수상(국가유산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가유산진흥원이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우수한 국가유산교육 수업안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했다.

유 교사는 원각사지 십층석탑을 주제로 한 ‘수학×문화유산 프로젝트’를 출품했다. 3D 모델 관찰과 수학 소프트웨어 ‘지오지브라(GeoGebra)’를 활용해 국가유산과 수학 교과를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교수·학습자료와 교사용 유의사항, 수업 전 점검표 등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수업의 구체성과 완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환수 교사는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학생들이 더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추진한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며 “국가유산과 수학을 연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무고 김형철 교장은 “교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혁신적인 수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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